안녕하세요!
제목을보고 클릭하셨다면 빵순이, 빵돌이일 확률이 높을꺼라고 예상됩니다ㅎㅎ
어느정도는 빵을 좋아한다는 거겠죠?
얼마전 검색해서 알게된 빵집인데,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위치가 도로변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들것 같긴했어요
'안영순'베이커리라고 하길래 여자분일꺼라고 생각했는데
남자분이셨어요!
주차장이 넓었어요!
음.. 주차장이라기보다 마당느낌이였어요ㅎㅎ
입구에 빵나오는 시간이 적혀 있더라구요~
입구에 귀여운 소품들이 반겨주더라구요
이렇게 쟁반과 집게를 들면 준비끝!
빵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되더라구요
늦게방문을 했더니 빵종류가 많이 빠졌더라구요
그래도 그중에 가장 먹고싶은 빵 몇가지 고르느라 힘들었어요
이렇게 케익류들고 있었고, 샌드위치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티라미슈와 치즈케익에서 조금 망설였지만 과감하게 넘어갔어요
누룽지빵! 3,800원
빵이라기 보다 과자에 가까웠어요.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위에 붙어있는건 콘푸라이트 같은 맛이랄까?
고소하고 맛있는 주전부리에요!
엄마도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얼마전에도 빵을 많이사서 들어간적이 있는데
그때 엄마한테 혼났거든요.. ㅎㅎ
그래서 저는 진짜 조금만 사려고 많이 절제 했어요
근데 너무 맛있는 빵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공갈빵도 사고 싶었고 소보루깨찰빵도 좋아하는데...!
앙버터도 있더라구요
먹물빵도 먹고싶었지만 넘어갔어요
하지만 피자빵계열에서 흔들.....
롱페스츄리소세지빵은 하나 사도 되겠지?
이런건 얼른담아!
진짜 빵들이 맛있어 보이지 않아요?
빵은 사랑입니다
마늘바게트가 데려가달라고 절보고 웃는거 같았어요...
거의 실성단계..ㅎㅎㅎㅎㅎ
다른건 다 놔두고 대왕츄로스는 사왔어요ㅎㅎ
츄로스를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두꺼워서 살짝 걱정이 됬지만
명인님께서 만든빵이니까 믿고 사봤는데
나름 맛있었는데 , 기대한만큼은 아니였어요
만들어지고 바로 먹었으면 진짜 맛있었을듯 한데,
너무 오래 지나서 그런지 살짝 기름진맛이 많이 나더라구요
남자친구와 한봉지씩 사들고 나왔어요~
왼쪽이 제가 고른빵이고, 오른쪽이 남자친구가 고른 빵이에요!
저는 진짜 잘 참은거 맞죠?ㅎㅎㅎㅎ
야외테이블도 많고 조명도 너무 예쁘게 켜져 있더라구요
날씨가 춥지 않을때 오면 진짜 딱! 좋을거 같아요
기장방문하시면 들러보세요!
추천드리고싶은 기장빵집 안영순베이커리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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