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새로생긴 함박스테이크집 솔직후기 - 에리카키친

안녕하세요!

 

광안리에 함박스테이크가게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에리카키친! 

간판이 노랑색이라 눈에 잘띄더라구요~ 

 

 

국민함박 5,900원 !

가격 보이세요? 

가성비는 진짜 최고 인거 같아요~

 

 

함박스테이크와 스파게티 수제햄버거등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안에 인테리어도 생각보다 깔끔하더라구요

"너를 맛보고 싶어 아!물론 술을~"

.....? 의도가 불순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3초 정도했다는..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어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있더라구요

 

현금계산을 하신다거나 키오스크가 불편하시다면 카운터에서 계산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따로 메뉴판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기본함박스테이크와 함박카레와 국불파국인불고기파스타 그리고 사이드메뉴중 부시맨브레드를 시켰어요~

이렇게 다해도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2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였어요 

 

 

세트메뉴도 있어요!

 

 

가격이 저렴하면 거의 셀프로 해야 하는거 아시죠? 

피클을 셀프로 가져왔어요~

 

 

숟가락이나 포크, 나이프도 셀프입니다~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오더라구요

 

함박스테이크 입니다~

 

 

함박카레 이고요~

 

 

불고기파스타 입니다~

 

 

이건 어디서 많이 본 비주얼이죠? 

그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먹을수 있는 식전빵이에요~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 시켜서먹는 빵이거든요!

그빵생각하고 주문하시는거라면 다시한번더 생각해볼만합니다.

 

 

전체적으로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어요 

양도 생각보다 많았고...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좋다! 라고 한다면 

가격면으로도 좋고, 맛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격은 너무 저렴하고 좋았는데 가격은 딱 저렴한 맛? 이라고 할까요?

 

급식에서 나왔더라면 맛있게 먹었을꺼 같은맛? 그런맛이였어요ㅎㅎㅎ

 

불고기파스타는 오묘한 향이났고

카레함박은 카레가 생각보다 묽었어요.

 

그리고 부시맨 브래드도 조금 덜데워져서 나왔고 발라먹는 크림도 거의 냉동상태로 나왔어요

 

피클이 제일 맛있었네요!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식전빵이라고 바게트두조각이 나왔는데

딱딱.... 했어요 서비스로 나온거 같은데 

사람은 3명이고 메뉴3개를 주문했는데 바게트조각은 두개였고

딱딱해서 먹을수가 없어서 결국 먹지는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조금 실망적이였네요... 

 

 

어렸을때 불고기버거를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어렸을때 왔더라면 맛있게 먹었을수도 있어요.

 

근데 지금 저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얼른 집에가서 라면끓여먹고싶었답니다.

두번은 안갈듯 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