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상남동에서 동기 모임이 있었어요
12시에 만나 뭘 먹지 고민하다 고기 선택!
깔끔해 보이는 오겹살집 이가육을 방문했어요 🍴
입구에 들어서면 커피머신이 있어요
ℹ 카운터에 슬리퍼를 빌려준다는 안내가 있었어요
저는 항상 운동화를 신고 다니기 때문에 대여할 필요가 없었지만 좋은 서비스인거 같아요 🙂
깔끔한 테이블
각 자리에 물티슈, 알콜솜과 돌판이 셋팅되어 있어요
알콜솜은 고기 다 먹고 폰 액정을 닦는데 썼어요 👍
밑반찬이 나왔어요
고기와 어울리는 모든 반찬이 다 나온거 같아요 👏
두둥!
숄더랙 오겹살 4인분 등장!
아주머니가 직접 구워주세요
구워주는 고깃집이 최고 👍
고기가 익길 기다리다 보면 계란찜이 나와요
너무 부드럽고 간도 딱 제 입맛!
거의 반은 내가 먹은듯 🙋♀️
고기가 다 익었어요
첫 고기는 아주머니가 알려주신대로 와사비와 소금과 함께 ~
너무 맛있어서 행복 🤸♀️
뼈도 굽굽
뼈에 붙은 살도 잘라 주세요
오겹살 먹고 나서 목살도 시켜 먹었는데
먹느라 바빠 사진이 한장도 없... 🤣
저는 고기 후 된찌에 밥을 먹어야 다 먹은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
간장계란밥이랑 된장찌개를 시켰어요
호불호 없이 누구다 다 좋아하는 맛 👏👏👏
코로나 끝나면 회식으로 재방문하려구요
맛난 점심이었어요
완 전 만 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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