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Oct

코스트코 투어 [인기템/할로윈/크리스마스용품]

heerin:) 2020. 10. 13. 08:30

안녕하세요 :)

 

저는 집 코앞에 코스트코가 있어서 엄마와 산책 겸 장 보러 자주 코스트코를 방문해요.

 

 

코스트코 입구!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 입구에는 오늘 신제품이랑 세일 품목이 적혀 있어요. 무슨 물건을 사러 갈지 대충 생각해서 오지만 혹시 세일 품목 중에 괜찮은 게 있는지는 꼭 보고 들어가서는 하나씩 더 사고 오는 듯한.

 

 

입구를 들어서면 살 돈은 없지만 못하지만, 항상 구경은 해보고 지나가는 전자제품 판매대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회사 동기가 저보고 사다 달라던 고릴라랙! 처음에 고릴라랙이 뭔지도 모르고 패기 넘치게 사다 주겠다 약속했었는데 실물을 접하고는 바로 모른 척; 이렇게 무거운 걸 어떻게 사다 달란 거야;;;

 

 

캠핑용 의자, 접이식 침대, 접이식 손수레! 캠핑용품은 항상 인기가 많아요.

 

 

코스트코에 일찍 찾아온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장식품들 퀄리티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너무너무 무거웠어요.

 

와인 코너에 프랑스 와인 팝업 스토어가 있었어요. 물을 제외하고 모든 음료는 달아야 하는 저는 당도가 높은 와인 두 가지를 찜해뒀어요.

 

 

코스트코 필수 구매품! 커크랜드 물과 휴지~ 저렴하다고 자주 구매하던 달걀~

 

 

코스트코 시그니처 왕 연어! 진짜 왕 큰 타이거 새우~ 대용량 고기들!

 

 

에어프라이어를 사고 난 후 주구장창 해먹는 치킨 텐더! 사 먹는 치킨텐더 그 맛 그대로예요. 야식으로 자주 먹어서 항상 사둬요. 

 

 

계산을 마치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양송이스프랑 컴비네이션 피자 한 조각을 주문하러 갑니다~

헣 피자 중에 컴피네이션 피자를 제일 좋아했는데, 더 이상 판매하지 않나 봐요. 메뉴에서 아예 사라졌어요...

코로나로 인해 코스트코 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사라졌네요~

 

따뜻한 양송이 스프를 끝으로 코스트코 투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