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Dec

브라우니 맛집 파파존스 🍕, 마라샹궈 브런치 🥘

heerin:) 2020. 12. 12. 07:56

친구 자취방에 놀러가서 먹고 먹고 또 먹고 왔어요 🤤

저녁 1차로 김재완 원조돼지 김치구이를 먹었어요
친구가 추천한 맛집이었어요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할 돼지김치구이였어요
순식간에 먹어 치우느라 사진도 없네요 😂


저녁 2차로 브라우니 맛집 파파존스 ~
파파존스에서 브라우니를 팔고 있다는 것도 몰랐었는데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브라우니와 페퍼로니 피자 ~
피자 박스에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브라우니도 예쁜 박스에 ~
초코가 가득가득 😊

 


브라우니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대요 👍
다음번에는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페퍼로니피자는 오랜만이라 더 맛있었어요 🍕
갈릭소스랑도 찰떡이에요

 


브라우니는 우유랑 함께 ~
진하고 꾸덕한 초코의 맛이라 딱 제 취향이었어요

 


피자와 브라우니까지 먹고 나니 배가 불렀어요 😊
다음에도 파파존스에서 피자를 시켜 먹으면 브라우니도 같이 시켜 먹으려구요 🥰


다음 날 브런치는 씨에씨에마라탕의 마라샹궈 🥘
친구들 다 맵찔이들이라 순한 맛으로 주문했어요
마라향은 나는데 맵지는 않았어요


같이 온 반찬은 단무지에요 🧈


기본 마라샹궈에 버섯도 추가하고 고기도 추가하고 이것 저것 추가했어요


셋이서 먹기에는 양이 작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배불리 먹었어요 👍
면이 양념을 빨아먹어 꾸덕꾸덕


맵진 않지만 마라향은 충분히 강해요 👏

건두부랑 버섯 한 입


고기랑 한 입


포두부 한뭉탱이


밥을 꾹꾹 담아 주셨어요 🍚
밥이 2개 왔는데 셋이서 나눠 먹어도 충분했어요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다음번에는 맵기 단계를 한 단계만 더 높여 먹어봐야겠어요


배불리 먹고 친구들과 따듯한 방에 딩굴딩굴 😊
이게 바로 행복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