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갔을 때보다 바람이 더 불고 파도도 높아졌어요 그 와중에도 갈치를 잡아올리는 선장님 클라스 👍 다른 포인트로 이동해서 미끼를 크릴 대신 지렁이로 교체! 지렁이 입으로 바늘을 쏙 넣으면 되는데 지렁이가 너무 길고... 징그... 😣 지렁이도 못 잡는 저희 대신 선장님이 미끼를 끼워주셨답니다. 친절한 선장님 👍 고기가 잡히길 기다리며 낚시대를 설치해뒀어요 음료 가득했던 아이스박스에 생선이 🐟 🐡 갈치 10마리와 전갱이 8마리! 저희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던 수확이에요 😎 (지난달 거제도 배낚시에서는 훨씬 작은 전갱이, 보리멸 몇 마리밖에 못 잡았었다는...) 회를 위해 생선 손질을 시작하신 선장님 전갱이, 갈치 회 완성! 선장님의 핸드메이드 초장에 콕 찍어 먹으니 핵 맛!!! 😍😍😍 남은 생선 손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