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른 토요일 아침과 다르게 늦잠 자지 않고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어요. 그 이유는 바로 오전 10시 미용실 예약 때문! 저는 한 미용실에 정착하지 못하고 매번 다른 미용실을 가는데, 이번에는 센텀 화미주 헤어를 선택했어요. 첫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서 오전 10시 예약 시 50% 할인을 해준다는 걸 보고 예약해뒀답니다. 머리 한번 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 항상 머리를 하러 가기 전에 가격을 알아보고 가야 해요. 롯데 겔러리움 건물에 들어서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화미주 헤어가 보여요. 예약 시간 전 도착해서 체온도 체크하고, 소지품도 맡기고 점장님을 기다리며 음료도 한 잔~ 점장님과 헤어스타일을 논의했어요. 머리가 길어질수록 너무 무거워져서 많이 자르기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