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던환도 할겸 네일받고 왔어요. 작년까지는 네일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친한 동생이 네일샵을 오픈한 뒤로 자주 받으러 가고 있어요. 양산이라 조금 멀긴 하지만 가끔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가기엔 괜찮은거 같아요. 저번달엔 여름이라 시원하게 파란색으로 했었는데 이제 점점 날씨도 추워지고 어느새 가을이 되어 톤다운된 색으로 해볼까 해요 무슨색이 어울릴까 손가락에 올려도 보고 발라서 지워도 보고 하다가 초콜릿색으로 정하고 올렸어요! ㅎㅎ 역시 8-9월 아트보다 10월아트가 조금 톤도 다운되고 가을느낌이 많이 나는거 같아요. 짠! 마음에들어요. (수.... 전증..... 인가봐요 ㅎㅎㅎ ) 가을느낌이 확나네요. 오늘도 수다떨다 보니 금방끝났어요. 항상 꼼꼼하게 잘 해줘서 손톱이 자라서 다 깍아 낼때까지 유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