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Mar

정관 메밀막국수 먹고왔어요- 강원도막국수

heerin:) 2021. 3. 26. 07:03

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아침저녁으로는 많이 춥지만 낮에는 따뜻하고 살짝 더울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시원한음식이 생각나서 막국수를 먹고왔어요!


연중무휴라고 하니 생각날때 아무때나 방문해도
막국수는 먹을수 있다는점-


웨이팅도 있을정도로 인기많은 가게였어요
만석-

코로나때문에 한자리씩 띄어 앉아야 해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하나씩 시키고
아쉬울까봐 수육 소자 하나 추가 했어요


체인점은 아니라고 해요
30년 동안 사랑받은 집이라면 맛은 보장된거겠죠?
직장을 다니다보니 한직종에서 30년은 엄청 대단한거더라구요 👍👍


메밀부침도 먹고싶었지만,
수육을 시켰으니까 다음에 먹어봐야겠어요-


저는 밀면을 먹을때는 가위로 한번 자른다음 겨자를 듬뿍넣어서 먹는 편인데, 가위로 자르지 않고 겨자도 넣지말고 먹으라고 하네요-

일단 그대로 먹어보려구요😋


옥수수를 왜말려?
말리지말고 다 먹자아아아아

강원도막국수라서 강원도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데코도 옥수수로 한게 아닌가? 싶네용~


수육은 엄청 빨리 나왔어요

생각보다 양은 작았어요


막국수도 빨리 나왔어요

회전율이 높은 이유는 음식이 빨리나오니까 가능한거였네요-!

일딴 비주얼은 밀면이랑 비슥한슷한느낌!


비빔막국수도 맛있게 생겼죠??


무가 길고 살짝 두툼해서 면과 함께 먹기 편하더라구요

면은 쫀득하다고 해야할까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반이 넘어가니까 겨자를 넣고 싶었다는...ㅎㅎㅎ


비빔막국수는 차가운 육수를 따로 주는데
먹다가 반쯤 먹으면 육수를 부어서 물비빔을 만들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먹었어요

비빔또한 진한 맛은 아니지만 심심하면서 맛있더라구요


수육도 부드러웠어요
김치와 무말랭이가 참 맛있더라구요


양이 작을줄 알았는데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다먹고 나오는데 계산대에 메밀차도 판매하더라구요
집에 물 끓여 드시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될듯!


맛있게 먹고 왔어요 -
겨자는 조금 넣어서 먹을껄 그랬어요ㅎㅎㅎㅎ

정관방문하면 가끔 먹기 좋을듯해요!

밤낮으로 기온차이가 크니까 감기조심하시고
오늘 점심은 막국수 어떠세욤?😆😆